[뉴스에듀] 최근 십자군알바단 단장으로 알려진 윤정훈 목사가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 목사는 “지난해 대선 당시 내가 올린 글들로 마음에 상처받은 사람들이나 불편했던 분들께 사과를 해야 할 거라 생각한다. 특히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에게 죄송하다.”

“새누리당 내 여기저기에서 임명장을 줬지만 아무 쓸모도 없는 임명장들이었다. 나는 이름만 SNS본부장이었을 뿐, 새누리당 공식 SNS 선거는 다른 인사가 다 했다.”

“박근혜 후보 캠프 글을 내가 몇번 퍼나른 적은 있지만, 국가정보원이 그런 일을 하고 있는지도 이번에 언론 보도를 보고 알게 됐다. 그들이 알아서 퍼나른 것이다”

“새누리당으로부터 지원받은 것은 하나도 없다. SNS 교육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한 것일 뿐이다. 새누리당이 나에게 해준 건 없고 내가 피해만 봤다. 나는 오히려 십알단으로 칭해지면서부터 캠프에서 배척을 받았다.”

“사이버사령부가 군에 존재하는지도 몰랐다. 내가 의혹의 ‘몸통’이고, 국정원·사이버사령부가 협력해서 내 글들을 퍼날랐다고 하는데, 나는 억울하다.”고 밝혔다.

한편 윤 목사는. 공식 선거캠프와 별도의 SNS단체인 십알단을 조직한 뒤, 서울 여의도의 한 오피스텔에 7명의 인턴 직원을 고용해 박근혜 후보 지지 글 등을 대량으로 올렸다가 선관위에 적발돼 지난 8월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윤 목사, 학력 및 경력>

총신대학교 신학과 학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주평강교회
충현교회

갈보리교회
오륜교회
교육전도사, 강도사, 교육목사, 협동목사, 부목사로 사역

밝은인터넷만들기운동본부 공동대표
그린콘텐츠무브먼트 대표
한국교회인터넷선교전략본부 대표

한국시민단체협의회 SNS위원장
기독교싱크탱크 사무총장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 미디어팀장
소셜미디어커뮤니케이션 CEO

SNS컨설턴트,트위터분석가
이슈메이킹-솔루션전문가
국제관계분석가,정치평론가,문화평론가
SNS영재교육, 페이스북마케터, 트위터마스터
블로그매니저, 소셜허브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