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최현석 기자] 제일모직의 포스트 힙합 캐주얼브랜드 후부(FUBU)가 오는 3월 12일, 명동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후부 라이브온 스테이지(FUBU LIVE ON STAGE)’를 진행한다. 1시부터 2시반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후부가 20주년을 맞아 선보인 ‘브랜드 재탄생’과,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의 리뉴얼’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최고 인기DJ인 ‘360사운드’의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꾸며질 예정.

▲ 후부 모델, 빅뱅 탑 [사진 제공=제일모직]

특히 후부의 메인 모델인 빅뱅의 탑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서상영 디자이너가 직접 깜짝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이 날 공개방송에서는 탑과 서상영CD의 CF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FUBU 브랜드 리뉴얼 과정 등을 비롯해 두 사람의 평소 즐겨 입는 패션스타일, 최근 좋아하는 음악, 빅뱅 새 앨범소개 등 그동안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픈 부스(Open booth)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라디오 공개방송은 명동 매장 외부의 대형PDP를 통해 현장 생중계로 방송되며, 현장에서는 후부 트위터(@FUBUnyc)를 통해 직접 탑과 서상영CD에게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 있는 기회와 즉석 퀴즈쇼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 영상은 3월 19일부터 후부 홈페이지(fubu.co.kr)와 360사운드 홈페이지(360sounds.net),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