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건설워커 (www.worker.co.kr) 가 더필드 (www.thefield.co.kr) 와 공동으로 건설사의 극기훈련 식 직원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기업교육 행동훈련 전문업체인 더필드와 '건설사 사원교육 프로그램부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건설기업의 인사채용, 교육부문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내 건설사들이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고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제휴에 따라 건설워커는 더필드에 건설, 건축, 토목, 인테리어 등 건설관련분야의 전문채용정보와 건설사 인기순위, 기업정보, 면접후기, 취업칼럼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유종욱 건설워커 총괄이사(왼쪽)와 이희선 더필드 훈련본부장은 20일 서울 중랑구 더필드 회의실에서 HRD(인적자원) 비즈니스 분야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더필드는 건설워커 회원 건설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불황극복을 위한 극기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양사는 향후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지원과 더불어,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도 공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건설워커는 국내 최초의 전문취업포털이다. 1997년 6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 14년 동안 건설업 채용정보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건설인이 찾는 취업포털’이라는 사이트 슬로건에 걸맞게 대우건설, GS건설, 현대건설, 금호건설, 현대엠코, KCC건설, 동양건설산업 등 대형 건설사 대부분이 주요 기업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노동부 워크넷,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국기기관과 주요 취업포털에도 건설채용정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더필드는 리더십, 인성교육, 소통 전문가와 문화 예술 전문가들이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기업전문 행동훈련 인재공장이다. 2005년 개원해 인천 실미도, 경기도 가평, 전북 무주 등 3곳에 훈련장을 운영하고 있다.

건설회사로는 SK건설, KCC건설, GS건설, 대우건설, LIG건영, 현대엔지니어링, 신성건설, LS산전, 푸르지오 서비스, 포스코건설, 국보디자인 등이 1박2일에서 4박5일 일정으로 팀워크와 스피리트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더필드는 최근 기업체 임직원 대상의 <바이킹 2020 : GO 新시장> 프로그램을 내놓고 입소생을 모집중이다. 1박 2일부터 4박 5일까지 20명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다.

유종욱 건설워커 이사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중시하는 건설사의 경우 극기훈련 프로그램 등으로 신입사원 연수를 실시하는 사례가 많다"며 "더필드와 함께 회원 건설사들이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인재의 경쟁력을 높여 불황의 파고를 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문의 : 02-2208-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