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요

[뉴스에듀] 서울시는 지난 9월 26일 발표한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오는 12일 오후 2시 중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약 250여명의 전문가, 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이 직접 참여하여 작성되었고, 이번 공청회는 계획(안)에 대해 보다 폭넓은 시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열린다.

공청회에서는 복지, 산업, 환경, 도시, 교통, 주택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등이 토론에 나서 다양한 이슈가 논의되고 시민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공청회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시민들은 서울플랜 전용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계획(안)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서울시는, 12일 개최되는 공청회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자치구 등 관련 기관/부서와의 협의, 온·오프라인 시민의견 수렴, 시의회 의견청취, 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내년초까지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