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영어 B형의 응시자는 6월 모평보다 9.1% 낮아진 73.2%에 그쳤다. 더욱이 2014학년도 수능 접수 결과, 영어 영역 지원자 1만9324명 중 영어 ‘B’형 지원자는 1만3907명(71.8%)이다. 수능 영어 B형 응시자수는 9월 모평보다 1.4% 더 줄어든 것이다.

영어 B형 응시자는 등급과 백분위를 확보하기 더욱 어려울 것이며, 1문제로 합격이 결정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입시전문가는 없다.

이런 상황에서, ㈜이지수능은 4일, EBS 연계 최종 점검서 ‘시크릿’을 발간한다고 발표하였다.

봉투모의고사의 대명사인 <수능리허설>과 <E·수능연계 변형특강/변형완성>의 저자진인 명승철 외 16명이, ‘최종 마무리’ 전략서로 발간한 교재로 그 적중률과 품질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교재의 특징에 대하여, ㈜이지수능의 대표집필자인 명승철 선생은 “시크릿은 얼마남지 않은 기간 동안 ‘EBS 전범위에 대한 3단계 마무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최일선의 유명 강사진들과 함께 집필하여 수험생들이 모든 EBS 지문에 대한 핵심 문장들과 포인트, 어법 예상 문제, 빈칸 추론 예상 문제들을 단시간에 최종적으로 확인 학습할 수 있는 EBS 연계 마무리 학습 교재이다”고 말했다.

이지수능의 ‘시크릿’은 6월 모평과 9월 모평에서 정답마저 적중했던 ‘E·수능연계 변형특강과 변형완성’의 저자들이 모두 참여하여, 2014 수능에서 적중할 문제만을 선별했다.

‘시크릿’은 3단계 마무리를 콘셉트로, 1단계는 ‘핵심 문장+핵심 요약’, 2단계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빈칸 추론 예상 문제 체크’ 그리고 마지막 3단계는 ‘어법 예상 문제 총정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