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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장관, 주5일수업제 '학교가 학원보다 느려서야…"토요 돌봄교실 5225교 확대…스포츠 강사 4100여명 배치
이희선 기자  |  news@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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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3.03  20: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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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이희선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3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주5일수업제 시행’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하였다. 

우선, 토요 돌봄교실을 1,050교에서 5,225교로 확대하여 저소득층 가정과 맞벌이 부부의 근심을 해소한다.

토요 방과후학교 예체능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의 경우 초·중학교는 전액 무료로 운영하여 창의·인성 교육을 강화한다.

토요일을 Sports Day로 지정하여 4,134개교에서 운영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토요 스포츠 강사 4,184명을 배치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토요 문화예술동아리를 확대 운영(1,943교, 5만명)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수 있게 되며, 토요 예술강사가 693교에 배치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를 1,736개교로 확대하고 저소득층 학생에 대해 토요프로그램 수강료 등 기존 지원에 추가하여 중식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가계의 부담을 완화한다.

아울러, 학교밖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토요프로그램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장관은 주5일수업제가 시작되고 맞는 첫 토요일인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중학교를 찾아 토요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주5일수업제 본격 시행을 맞아 학교가 학원보다 대응 속도가 느리다는 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 장관은 "제도 변화를 하면 학원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학교는 교사들이 열심히는 하지만 대응속도가 느리다"며 "꾸준히 홍보를 하고 학생들한테 교사들이 잘 지도를 해 토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성동구 동명초를 방문했다. 토요일 일반 축구리그에 운동장을 빌려주는 입장이라 학생들이 이용하지 못한다는 전정민 수업연구부장의 말에 이 장관은 "생활체육시설 등을 전반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지역 차원에서 운동장 활용 계획을 고민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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