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이희선 기자] 인천시교육청 모택상 교육정책국장이 2일 취임식을 마치고 첫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모택상 교육정책국장은 1976년에 교직생활을 시작해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장학관, 부광고등학교 교장 등을 두루 거친 교육전문가로서 특유의 온화함을 바탕으로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교육가족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모 국장은 2일 직원 월례조회 취임 인사에서 "학습선택권 조례, 학교폭력 등 주변 여건이 어려운데 이에 대한 책임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피력하면서, "학교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이런 어려움을 대처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신임 모 교육정책국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76년 교직에 입문(경기 문산고)해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인천고등학교 교감,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부광고등학교 교장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