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사람마다 습관과 행동방식이 다 다르듯 공부하는 방식도 모두 다르기 마련이다.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은 타고난 머리 덕분도 있지만 자신만의 효율적인 공부습관을 잘 들여서인 경우도 굉장히 많다. 즉, 자신의 성향과 이에 맞는 공부방법을 빨리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문제는 소심한 성격의 아이다. 소심한 아이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적응이나 타인과의 관계형성이 상대적으로 원활하지 못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노력을 반복해 나가며 해결하는 성인에 비해 이런 경험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이는 자칫 학습에도 지장을 줘 성적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학교에서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을 잘 못한다거나, 집에서 개인과외 교사에게 부족한 부분을 물어보기 꺼려한다거나 하는 문제점들을 가진 소심한 아이들이 주변에는 의외로 많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화상과외’ 서비스다. 온라인 화상과외를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코치(http://www.smartcoach.kr)’에 따르면 근래 들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소심한 성격으로 개인교습 선생님에게 질문조차 하지 못했으나 화상과외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질의를 하거나 솔직한 의사표현을 하며 성적과 성격을 동시에 개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

이 업체는 일반 과외에서 보다 진보된 3단계형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데, 교육플래너가 학습태도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생의 수준에 맞는 계획과 방향성을 제시한 후 국내외 명문대 출신 전문교사의 눈높이 학습을 화상을 통해 제공한다. 수업 후에는 에듀바이져가 정기적으로 학생과 학부모 상담 및 정기적인 테스트를 실시한다.

사전면담 및 계약은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나, 교사와 학생의 수업은 100%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바로 눈 앞에 있는 것처럼 화상 카메라와 화상과외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일대 일 교육이 진행되므로 학생들은 자기 방에서 최대한 편한 분위기로 집중할 수 있고, 안전하게 과외를 받을 수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들은 오프라인 과외에서는 어렵게 느껴지는 질문의 부담을 화상교육 시스템을 통하여 부담 없이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는 데에 있다.

게다가 전자칠판, 교육자료, 웹 공유 기능 등을 상호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통해 한 번 배운 내용은 언제 어디서든 다시 반복학습 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첨단 IT교육환경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소심하고 적극적이지 못한 아이에게는 그에 맞는 공부환경을 만들어주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야 한다. 화상과외가 그 역할을 대신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