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개봉 전 모니터링 시사회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러시: 더 라이벌>이 전설의 명승부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거장 론 하워드 감독이 헐리우드를 사로잡은 <어벤져스><토르>의 섹시남 크리스 헴스워스와 만나 완성한 <러시: 더 라이벌>은 레이싱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이벌로 꼽히는 두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의 실제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겨와 영화보다 드라마틱한 그들의 삶을 박진감 넘치는 영상 속에 담아낸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레이싱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마초남으로 꼽히는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플레이보이지만 트랙 위에서는 본능적인 스피드 감각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천재 드라이버 제임스 헌트. 그에게 맞설 유일한 숙명의 라이벌 니키 라우다가 등장하면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이야기는 두 남자의 대결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제임스 헌트 역으로 완벽하게 연기 변신에 성공한 섹시남 크리스 헴스워스의 남성미와 니키 라우다 역을 맡은 유럽의 연기파 배우 다니엘 브륄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로를 견제하는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메인 예고편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된다. <러시: 더 라이벌>은 레이싱의 황금시대라 할 수 있는 1970년대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경기장 한가운데에 있는 것 같은 현장감을 그대로 옮겨와 남성 관객들에게는 스피드감을, 여성 관객들에게는 주인공들의 섹시미를 미리 느끼게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