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역대 최다 4,262명을 선발하는 올해 2차 경찰공무원시험의 난이도가 낮아서 내년에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난이도 조정이 예상된다. 여기에 선택과목이 추가되면서 과목간 편차조정을 위해 조정점수가 도입되는 등 전략적 과목 선택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한, 내년 경찰공무원 1차 필기시험에서는 영어와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될 예정이어서 해당 과목의 비중은 더욱 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오는 9월 2일 박문각의 경찰공무원수험전문 사이트 남부경찰온라인(www.copspa.co.kr)이 기존에 강의만 열어주는 형태로 현재 시중에 제공되고 있는 경찰 프리패스 보다 한 차원 수준 높은 관리형 연간자유수강권인 ‘올인패스’를 전격 런칭했다.

올인패스는 2014년 전면 개편되는 경찰채용시험을 완벽히 반영하는 남부경찰 교수진들의 BEST 강의를 1년간 자유롭게 선택, 무제한 수강 가능한 신개념 연간자유수강권으로, 기존 대비 최대 97% 할인된 프로그램이다.

연간 27만원의 가격으로 남부경찰학원 유명 교수진들의 강의를 VOD를 비롯한 모바일 형태로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어정복 프로그램과 모의고사를 통한 진단 평가, 분석 등 컨설팅 까지 제공한다.

특히, 내년 시험부터 합격 당락에 비중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 경찰 영어 과목에 대한 집중 케어를 위해 영어정복 프로그램도 추가되었다.

올인패스에 도입되는 영어정복 프로그램은 어휘, 문법, 독해 영역별 실력측적 및 레벨 테스트 진행과 1:1 교수 Q&A 및 영상답변 서비스, 분기별 라이브 특강을 통한 영어 멘토링 및 실시간 질문답변 서비스 등이다.

여기에다 지난 5년간의 필수과목 기출문제와 진단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 7회 합격예측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응시 및 진단평가표를 제공하는 등 수험전략 전반을 케어해주는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남부경찰온라인 관계자는 “2014년 전면 개편되는 경찰채용시험을 대비하는 데 신개념 연간자유수강권 ‘올인패스’가 수험생들의 강의 수강료 부담을 대폭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어정복 프로그램까지 제공되어 내년부터 1차 필기시험의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는 영어 과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