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본격적인 IT시장이 도래하면서, 교육 분야에도 이러닝(E-learning) 붐이 일고 있다. 토익이나 수능 입시 강의는 물론, 오프라인 교육이 주를 이뤘던 창업지원교육이나 자격증 취득 강의들도 이러닝 시장으로 점차 흡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학원 강사 또는 예비창업자들이 다년간의 노하우가 담긴 알짜배기 컨텐츠로 이러닝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지만, 이러닝 진입 장벽은 여전히 높기만 하다. 단독 이러닝 구축을 위해서는 고가의 LMS가 필요한데, 솔루션 구축을 포함한 보안, 시스템 관리 인력 등에 소요되는 비용만 해도 연간 1억원 가량에 육박한 현실 때문이다. 

최근에는 임대형 이러닝 서비스인 ‘뉴캠퍼스’가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인기몰이 중인 뉴캠퍼스는 고가의 LMS를 구축하는 대신에 월정액의 솔루션 임대료만 받고 이러닝 플랫폼, 스토리지, 트래픽 등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트리밍 및 웹 용량에 따라 베이직/비지니스/프리미엄 등으로 세분화하여 제공하는 뉴캠퍼스는 회원관리 CRM, 수강관리, 콘텐츠 보안, 게시판 관리 등 일반 LMS가 제공하는 기본기능들을 모두 탑재하고도 월 이용가는 30~140만원정도로 기존 LMS 구축 비용의 10% 수준이다. 

강좌와 연동하거나 단독으로 교재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쇼핑몰 기능은 물론, 적립금과 할인권 설정, 매출통계 등도 한눈에 파악하기 쉬운 플래시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외부 PC나 스마트폰, 태플릿PC 등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든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운영 일정을 꼼꼼하게 살필 수 있다. 

이 밖에도 뉴캠퍼스는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타 솔루션업체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번거롭고 복잡한 디자인 관리나 게시판 관리, 퀴즈 출제 기능 등의 조작을 마치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나 카페를 운영하는 것처럼 사용자에게 익숙한 위젯 방식으로 선택해 초보자라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고 퀄리티의 스킨 원본 소스, 타사 고객 이전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해 뉴캠퍼스 사용자는 추가적인 비용 절감 혜택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뉴캠퍼스를 출시한 ㈜뉴인(대표 한기남) 관계자는 “단독 이러닝 사이트를 구축하는데 최소 2-3개월 가량의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뉴캠퍼스는 신청부터 오픈까지 약 30일이면 가능해 제작 기간 지연에 따른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며 “일시정지기능이나 관리자 UI 개선으로 쉽고 간편한 이러닝 창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뉴인측은 뉴캠퍼스 출시 기념으로 7일간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뉴캠퍼스 공식 홈페이지(www.newcampus.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