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웅 남측 수석대표

[뉴스에듀] 마침내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협의할 남북공동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첫 회의는 9월 2일 갖게 된다.

30일 통일부는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남북공동위 남북측 명단을 교환했다"며 "우리측 위원장은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맡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북측 위원장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실무회담 단장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맡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측 공동위원겸 분과위원장은 허진봉 통일부 과장, 박병귀 기획재정부 과장, 홍진석 통일부 관리총괄과장, 전제구 산업통상자원부 남북경협팀장 등 4명이다.

북측은 류창만, 원용희, 황충성, 황정무 등 위원 4명의 명단을 우리 측에 알려 왔다.

<김기웅 위원장, 학력 및 경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울대학교 
성광고등학교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 단장
통일부 정세분석국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