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 www.koya.or.kr)은 중국 길림성 국경지대에 위치한 왕청현에서 9박10일간 교육봉사를 위한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8월 3일 발족한다.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안전행정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워크숍 및 현지 파견, 사후 평가회를 포함하는 발단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총 12박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봉사활동을 통한 진취적인 대한민국 대학생들의 이타정신 함양 및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청년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제5기 봉사단은 1차 서류면접, 2차 심층면접(면접 및 실기 평가)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한 학생들로서, △태권도(유단자로서 교육경험이 풍부하고 시범공연이 가능한자) △축구(기본기를 비롯한 단계별 전문교육이 가능한 자) △영어(저학년(초급)과 고학년(중급) 대상 영어 교육이 가능한 자) △레크댄스(교육경험이 풍부하고 레크댄스 교육과 공연이 가능한 자) △합창(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합창교육과 시범공연이 가능한 자) △오카리나(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범공연이 가능한 자) 등 총 6개 분야이며, 봉사활동 등에 대한 이해와 참여의식이 높은 대학생들로 선발되었다.

참가봉사단은 재중동포인 조선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활동을 비롯하여 해외 문화 체험, 현지 대학생과의 교류활동,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트래킹 활동 등을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따뜻한 동포애를 느끼고 사랑을 실천하며 세계와 소통하고 진취적인 기상을 함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게하여 이들이 세계 속 리더가 되어 세계에 공헌하는 미래 세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