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환 대표

[뉴스에듀] 26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를 둘러싼 정쟁을 완전히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 대표는 "이제부터 새누리당은 NLL에 관련한 일체의 정쟁을 중단하겠다"면서 "검찰 수사에 모든 것을 맡기고 민생 현장으로 달려가겠다"

"우리 당은 고심 끝에 전대미문의 사초 증발 사태와 관련해 검찰에 고발했다"면서 "이제부터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심을 받들어 국회에서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만약 사초를 고의로 폐기하거나 누락시킨 일이 실제로 있었다면 역사를 훼손한 심각한 국기문란 행위"라면서 "대통령의 모든 통치행위는 역사적 기록으로 보존돼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의 계속성을 수호해야 한다"

"참여정부에서 제정된 대통령기록물관리법은 대통령기록물은 국가의 소유가 되고 무단으로 파기, 멸실하면 엄벌하게 돼 있다"면서 "역사를 훼손한 국기문란행위가 밝혀진다면 엄중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최경환 대표, 학력 및 경력>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

2013 새누리당 원내대표
2012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비서실장 

2012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
2012  제19대 국회의원
2010  서울G20비즈니스서밋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2009  지식경제부 장관
2008  제18대 국회의원
2007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위 간사
2004  제17대 국회의원 
2002  이회창대통령후보 경제특보
1999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1997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보좌관
제22회 행정고시 합격

2012  청조근정훈장
1994  대통령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