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채널A '먹거리X파일' 캡처

[뉴스에듀] '이영돈PD의 먹거리 X 파일'은 착한식당의 인기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준착한식당>! 음식에 대한 정성과 노력은 착한식당에 못지않은 곳으로 소량의 인공조미료 사용, 위생 문제 등 착한식당에 아쉽게 탈락한 곳을 준착한식당으로 선정해왔다.

주인들은 한결같이, 지적사항을 고치겠다고 약속했고 이후 재검증 때 개선이 되면 착한식당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과연 총 12군데의 준착한식당 중에서 그 약속을 지키고 있는 곳이 있을까?

한식 명인, 호텔조리과 교수, 식자재 유통 전문가, 주부 등 18명과 함께 연락 없이 불시에 준착한식당 검증에 나선 제작팀! 새로운 얼굴들로 검증단을 구성해 비밀리에 지적사항이 개선됐는지 확인했다.

그런데, 깐깐한 검증단을 감동시킬 만큼 놀라운 결과가 기다리고 있었다. 첫 번째 찾아간 곳은 여름철 별미, 냉면집. 건강한 면을 만들기 위해 제분공장에 첨가물이 없는 고구마 전분을 특별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증단은 작은 식당이 하기에 어려운 일이라며, 그 노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은 청국장집의 수입 콩 논란에 대해 확인해보기로 했다. 방송 내용과 달리, 100% 국산 콩이 아니라 수입 콩을 사용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청국장집에서 사용하는 콩이 국산이 맞는지, DNA 검사까지 이뤄졌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 파일'은 5일(본방) 밤 11시, 7일(재방) 밤 7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