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화) 오후,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린 '한마음 안보결의대회' 에서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이 국가안보 중요성에 대한 안보특강을 펼쳤다. ⓒ 김선희

 
[뉴스에듀=김선희] 서울 서초구는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24일(월) 오후, 서초구민회관 1층 대강당에서 '한마음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안보특강을 펼친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은 "현재 우리나라는 권력과 감투 투쟁을 버리고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과 국토방위를 위한 강력한 군사력을 갖추는데 힘써야 하며, 사람이 돈과 명예를 잃는것 보다 건강을 잃게 되면 모든것을 다 잃게 되듯 개인의 건강과 국가안보는 같은 것"이나 마찬가지로 "국가안보가 무너지면 나라가 망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장관은 "6.25 63주년을 맞이해서 안보를 튼튼히 하기 위해 국방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방력과 안보가 튼튼해야 경제발전도 가능하다"며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