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레이더 영상(10시)

[nEn 뉴스에듀신문]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고,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10시), 강원도와 경상권에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밤(18~24시)까지 가끔 비가 오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는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낮(12~15시)까지 강원영서남부와 경북권내륙은 약한 비가 오겠으며, 강원영서중.북부와 충북북부, 경남권동해안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도와 경북권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늘(23일) 낮 기온은 14~20도로 어제(22일, 11.9~17.8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상과 제주도먼바다는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당부됩니다.

강원산지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