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호 찬투 2021.09.17 16:00 기상청 발표. 부산 남쪽 약 180 km 부근 해상.

[nEn 뉴스에듀신문] 태풍 찬투 영향,  내일 아침까지 경상권해안 강한 바람 주의, 제주도해상과 남해상, 동해상 풍랑 주의

태풍 찬투가 일본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부산에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14호 태풍 찬투는 17일 17시50분 현재 부산 남쪽 약 190km부근해상에서 동북동쪽 33km/h속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찬투는 부산 남남동쪽 약 190km 해상에서 동북동진해 오는 18일 새벽 3시 일본 오사카 서남서쪽 150km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소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늘(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북내륙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비, 강원영서남부와 충북, 경북권내륙은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18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제주도 대체로 흐림, 강원영동 오전까지 흐리고 비, 제주도는 곳에 따라 빗방울, 경북동해안과 경북권남부내륙에도 낮 동안 곳에 따라 빗방울이 있겠습니다.

모레(19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20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18일 오전까지)은 강원영동, (17일까지)울릉도.독도: 5~20mm, (17일까지) 경북동해안: 5mm 내외입니다.

14호 태풍 찬투는 17일 17시50분 현재 부산 남쪽 약 190km부근해상에서 동북동쪽 33km/h속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