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생명과학 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이 붙이는 체온계 ‘팸퍼밴드’를 부착하고 활동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정은식, 이하 농생명센터)가 코로나 시대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도내 18개의 청소년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붙이는 체온계 ‘팸퍼밴드’ 5천장을 지원했다.

‘팸퍼밴드’는 스티커 형태의 비접촉 체온 측정 방식으로 열감응 특성에 따른 색상변화를 통해 체온 이상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청소년 활동의 안정성을 강화 할 수 있다.

특히 손목 안쪽, 목 주변, 이마, 귀밑 등에 부착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제품을 입증하는 RoHS 인증을 받은 점착제를 사용한 제품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지원활동은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특수소재 및 융복합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비에스티의 ‘팸퍼밴드’ 기부로 이뤄졌다.

농생명센터 정은식 원장은 “청소년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