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김선희] "우리 아이들이 세계와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을 위해서는 네비게이션 방식 교육에서 벗어나야 한다. 정해진 틀로만 가는 교육은 세계에서 살아가지 못한다… 또 머리와 입만 가진 소통교육이 아닌 머리와 입에 가슴을 어떻게 얹을 것이냐 하는 소통교육이 필요한 시대이다…"

▲ 현 교육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는 곽덕훈(前 EBS 사장) 시공미디어 부회장(좌)과 국가원로회의 임영기 사무처장(우). <사진=김선희>

9일(화), 국가원로회의(國家元老會義)는 곽덕훈 前 EBS 사장, 現 시공미디어 부회장을 예방하여 국가원로회의의 지도위원으로 뜻을 함께 해 나가기로 결의하고, 아이들에 대한 현 교육현실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우리 사회에 가장 중요한 도덕교육을 통해 더불어 가는 사회, 남을 배려하는 사회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곽덕훈 前 EBS 사장, 現 시공미디어 부회장과 국가원로회의 임영기 사무처장. <사진=김선희>

곽덕훈 부회장은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연세대학교 공학석사, 고려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EBS 사장을 역임하였으며, 디지털방송전환 공로로 '은탑산업훈장'(2013. 2. 6), 산업자원부 E-비지니스(이러닝) 유공자 대통령표창, 정보화 유공자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이러닝학회 회장, 스마트러닝 포럼 의장, 교육정보표준화위원회 위원장, 도산아카데미스마트사회연구회 회장을 등을 맡고 있으며 2013년 2월, (주)시공미디어 대표이사 부회장에 취임하였다.

(주)시공미디어는 2002년에 설립된 교육 전문 기업으로, 대한민국 초등학급 99%에서 매일 수업과 평가에 활용되는 '아이스크림(i-Scream)'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아이스크림의 노하우가 담긴 i-Scream홈런'을 출시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본 제품은 교육 콘텐츠와 스마트 디바이스, 학습 관리가 결합된 세계 최초의 스마트 학습 전용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