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정은식, 이하 농생명센터)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2달간 사회배려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여 ‘새싹캠프’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청소년이 체험하는 새싹캠프는 두 종류로 운영이 된다. 국가인증을 받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캠프인 ‘농생명과학캠프’와 ‘새싹키우기캠프’로 최신의 다양한 농생명과학체험과 신체활동체험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사회성과 생태감수성이 배양될 수 있도록 기획된 캠프이다.

새싹캠프는 11월 20일(금)부터 12월 4일까지 ‘KYWA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지원을 받으며, 모집된 기관이나 단체는 전라북도 김제시에 위치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2박3일간 청소년활동을 체험한다.

캠프운영일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은 12월 4일(금) 오후 6시까지 실시되고, 신청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내·외부 심사위원(8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참여기관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12월 16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에 전국의 국립청소년시설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국립청소년우주센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에서 동시모집이 진행되며, 5개 시설은 동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복신청과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14년부터 매년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에서 사회배려 청소년을 위한 캠프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