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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대선초등학교 전교생 코로나19응원캠페인 ‘따뜻한 말 한마디’
김순복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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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0  0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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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대선초등학교 전교생 코로나19 응원캠페인‘따뜻한 말 한마디’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대선초등학교(교장 심봉운)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응원의 말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 1200여명이 참여한 캠페인은 의료진,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힘을 내자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가장 많은 메시지를 받은 대상은 ‘의료진’이었다. 6학년 조모 학생은 “지금 이 시간에 가장 고생하고 계신 의료진분들, 언제나 감사해요. 우리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의료진 분들이 빨리 가족과 함께 웃으며 지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해요.”라는 메시지를 작성해주었고, 5학년 김모 학생은 “여러분들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적어주었다.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3학년 이모 학생은 “엄마, 요즘 나랑 동생이랑 집에만 있어서 많이 힘들지? 내가 엄마 힘들지 않게 도와줄게. 미안하고 사랑해!”라고 사랑의 메시지를 적어주었으며 2학년 박모 학생은 “아빠, 나를 위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밖에서 열심히 일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선생님들께 메시지를 적어준 학생들도 있었는데 “선생님 많이 불편하실텐데 저희를 위해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작성해주었다.

대선초등학교 심봉운 교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학생들이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활동을 하며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고 힘이 되어주고 있다. 하루빨리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함께 마주 앉아 웃으며 지내는 날을 기대해 본다.”고 하였다. 또 전시를 본 A교사는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적어준 메시지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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