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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가 전한 '관악구 모자 살인' 남편, 2심도 사형 구형
이훈민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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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6  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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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nEn 뉴스에듀신문] 이훈민 기자 = 아내와 6살 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관악구 모자살인 사건'의 조 모씨에게 검찰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서울고등법원 제2형사부(함상훈 부장판사)는 15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도예가 조모 씨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1심과 같이 사형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조 씨 측 변호인은 이날 최종변론에서 "수사기관이 주장하는 강력한 살의를 가질 이유가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최후변론 기회를 얻은 조 씨는 "사람을 죽일만큼 미치지 않았다.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조씨는 지난해 8월 서울 관악구에서 아내 A씨와 아들 B군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씨는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으나 1심은 조씨의 혐의를 인정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 사건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서도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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