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대, 첨단 IT기술로 여성 패션전문가 키운다!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에서는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방학을 이용하여 대학연계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에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인재양성 맞춤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패션산업과에서는 ‘IT기술 적용을 위한 전통의상 제작 기술 전수과정(이하 전통의상 제작과정), IT융합기술을 활용한 디자인 patternCAD 응용실무 과정(이하 CAD 응용실무과정)’ 등 두 개의 대면수업이 진행되었다.

‘전통의상 제작 과정’은 ‘연우’의 안인실 대표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여 8명의 학생들에게 IT기술을 활용한 한복제작으로 한복을 보다 효율적으로 기획, 제작 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수업을 진행하였다.

‘CAD 응용실무 과정’은 자신만의 패턴 제작 후 치마, 바지, 블라우스 등 옷 제작 전 CAD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제작부터 마네킹 착용까지 결과물을 도출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유스하이텍 외 3개 업체에서 근무하는 강사로 구성하여 보다 실용적인 수업을 진행하였다.

배화여대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을 수료한 18명의 학생들은 최신의 IT프로그램을 이용해 충분한 실습 및 실무경험을 쌓고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게 된다.

배화여대 패션산업과 곽연신 교수는 “본 사업은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 및 실무경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높은 취업률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