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대, 청년여성 취업 위한 '원더풀 프로젝트'사업 성료.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는 지난 8월 10일(월) ‘4차산업기반 융합형 SW테스팅전문가 양성 과정’의 성공적인 교육종료에 따른 수료식을 가졌다. 

2020년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의 청년여성 원·더·풀 프로젝트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배화여대는 한국테스팅협회 및 SW테스팅 업체들과 협력하여 서울지역 청년여성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을 담당한 배화여대 정보보호과는 ‘4차산업 기반 융합형 SW테스팅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여 청년 여성에게 전문 IT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우수 기업에서의 실습과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였다. 정보보호과 김현우 학과장은 “미취업 청년여성은 SW테스팅 전문업체와 배화여대가 협력하여 만든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맞춤화된 SW테스팅 직무역량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사업내용을 설명하였다. 총 18명의 참여 학생들은 200시간의 교육을 통해 SW테스팅 전문교육, 이미지 컨설팅 및 중소기업 이해 교육을 이수하였다.

배화여대 산학협력단장 지승현 교수는 “본 사업은 교육수료 후 취업으로 연계율이 수료 직후 50%에 달하는 등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연계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향후 지원계획을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