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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發 "노영민 비서실장 등 수석 비서관 5명 일괄 사표"
이훈민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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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7  14: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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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nEn 뉴스에듀신문] 이훈민 기자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청와대 비서실 소속 수석 비서관 5명이 사의를 표명했다

7일 오후 1시 반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예정에 없던 긴급 브리핑을 열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대통령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 전원이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5명의 수석 비서관은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김외숙 인사수석이다.

대통령 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 수석 비서관 전원이 일괄 사의를 표명한 것은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청와대는 최근 상항에 대해 종합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부동산 정책과 관련하여 여론이 악화된 이유 때문이냐는 질문에 언론 해석의 영역이라는 답변으로 대신해 사실상 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판편, 미래통합당은 청와대 비서실 일괄 사의와 관련 "결국 '직'이 아닌 '집'을 택했다"고 비판했다.

김은혜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 실책의 '종합적 책임을 지는 차원'이라고 하는데 종합적 책임보다 하필이면 '남자들은 부동산을 잘 모른다'는 류의 공감 부족으로 도마 위에 오른 인사들이 주를 이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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