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日本語 뉴스에듀를 시작페이지로 최종편집 : 2020.9.28 월 22:22
뉴스에듀신문
뉴스 교육 사회 문화연예 화랑인 교육센터 모집등록
사회사회&안전
더필드, 여름 휴가철 안전불감증..갯벌체험 안전수칙 7계명
이훈민 기자  |  aha080@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8.03  13:09: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직장인들이 직원연수 일환으로 극기훈련에 참가해 갯벌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교육그룹더필드)
[nEn 뉴스에듀신문] 이훈민 기자 = 해양경찰청이 여름 피서철에 전국 갯벌에서 조개를 채취하거나 야간에 해루질 도중 발생한 안전사고가 136건으로 이 중 12명이 사망했다고 1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물때를 확인하지 않고 갯벌에 들어갔다가 고립되거나, 야간이나 안개로 앞이 잘 안 보이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해루질 중에 방향을 상실하는 등 안전 불감증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 이었다.

지난 7일 밤 11시경 충남 태안군 기지포해수욕장과 8일 새벽 1시경 태안군 남면 앞바다에서 해루질을 하던 부부 2쌍이 짙은 안개로 방향을 잃고 고립된 사고가 있었다.

이에 앞서 5일 오전 11시경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갯벌에서 조개를 캐던 일가족 8명이 밀물에 갇혀 고립되어 어린이 키 보다 높이 물이 차오른 상태에서 구조되기도 하였다.

6∼8월 여름휴가철과 방학에는 바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가족여행이나 각종 행사들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갯벌체험 안전수칙이 요구된다. 특히, 여름방학 캠프나 래프팅 수상체험, 갯벌체험 등 수련활동 행사에 안전전문가가 상주해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 갯벌의 특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하여 종종 고립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안전 갯벌체험 안전노하우를 숙지해야 한다.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전 해병대전략캠프)의 이희선 훈련본부장에게 들어봤다. 

◆ 손과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장갑이나 갯벌신발을 착용하라.
갯벌에는 날카로운 바윗돌, 조개껍질 등으로 손이나 발을 베는 경우가 많다. 맨발, 맨손으로 갯벌에 들어가는 것은 손과 발을 상할 위험이 있다. 바닷가나 갯벌체험 장소에서 대여나 판매한다. 

◆ 밀물이 시작되기 1∼2시간 전에는 해안 멀리까지 나가지 마라.
갯벌은 밀물이 시작되면 기상의 영향에 의해 조석표의 시간보다 빨리 물이 들어올 수 있다. 특히 구릉(갯벌 언덕)은 사방에서 해수가 밀려와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또한 펄 갯벌에서는 발이 빠져 걷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멀리까지 나가서는 안 된다. 

◆ 해무(바다에 끼는 안개)가 끼거나 우천 시 기상 변화에 주의해라.
갑자기 기상이 안 좋아져서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면 해안가와 바다의 방향 감각을 잃을 수 있으므로 갯벌에서 고립되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갯벌체험을 삼가는 것이 좋다. 

◆ 야간에는 절대 갯벌에 나가서는 안 된다.
야간에 조개잡이, 물고기 잡이 등은 안전사고에 매우 위험하다. 물때 시간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고 해수가 사방에서 밀려온다는 것을 명심하라. 

◆ 통신 장비를 필히 휴대하라.
갯벌에서는 항상 주위에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육상의 사람들과 통신할 수 있는 휴대전화, 확성기, 호각 등의 통신 장비를 반드시 휴대한 상태에서 갯벌체험을 해야 한다. 

◆ 갯골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 것.
갯골(갯고랑, 갯벌에 길게 나있는 물고랑)은 밀물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물이 차는 곳으로 순식간에 수심이 깊어지는데다 갯골 주변에는 물기가 많아 발이 빠져 움직이지 못해 안전사고의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갯벌에 발이 빠졌을 경우 즉시 옆드려 네 발로 기어 나오는 것이 안전하다. 

◆ 단체의 경우 3명을 한 개 팀으로 편성해 체험한다.
일행 중 한 명이 갯골에 빠졌거나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다른 한 명은 외부의 도움을 구하고 또 다른 한 명은 구조를 하고 환자를 보호,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안전사고는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하는데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안전 불감증'이다. 특히 서해안은 바닷물이 탁해 갯골의 깊이가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가족여행에서 부모는 아이의 동선을 수시로 파악해야 한다"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단체의 갯벌체험에는 어린이 10명당 1명의 성인 안전자격요원을 상주시킬 것"을 주문했다.

교육그룹 더필드는 2002년에 설립된 극기훈련 전문기업 해병대 전략캠프가 모기업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심신단련과 자기주도 학습을 접목한 아웃도어 행동훈련 교육을 개발해 초중고 학교의 수련활동과 대학생, 기업체의 직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체의 신입사원 기업연수와 임직원들의 팀워크와 정신력을 다지기 위해 20∼100명 단위로 1박 2일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입소한다. 2020년 7월 기준으로 320여 기업체 3만 5,000 여명의 임직원들이 다녀갔다.

사진 = 교육그룹 더필드 (해병대 전략캠프)

<저작권자 © '모든 국민은 교육자다!' 뉴스에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에듀 트위터이동 + 뉴스에듀 페이스북이동 +
[ 모든 국민은 교육자다! 국민기자 가입하기 ]
본 기사는 <뉴스에듀> 출처와 함께 교육목적으로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단, 사진물 제외)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aha080@gmail.com >

[관련기사]

이훈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뉴스에듀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뉴스에듀신문 | 등록일 : 2011년 7월 7일 | 등록번호 : 서울(아)01693 | 대표전화 : 02-2207-9590ㅣ[긴급] 010-8792-9590
[본사]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58길 55, 202호 (망우동,월드빌딩)ㅣ[취재본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로2길 55 샤인빌딩 702호(한국기자연합회 內)
발행인/대표 : 이희선 | 국제학생기자단장 : 이인권ㅣ사무국장 : 주판준 한국강사연구소장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훈민
가입언론단체 : 한국교육신문연합회 | 한국언론사협회한국기자연합회인터넷언론인연대 | 월간자랑스런 한국인
기사제보 aha080@gmail.com
협력사 : 한국스타강사연합회 ㅣ교육그룹더필드나비미디어그룹 | 국제학생기자단  | 한국강사연구소 | 다보다
Copyright 2011 뉴스에듀.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ed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