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경기 중랑구정장이 지난 20일 면목 3·8동 주민들과 함께 골목청소를 하고 있다. 류 구청장은 취임이래 주민들과 매주 빗자루를 들고 있다. (사진 출처= 류경기 페이스북)

[뉴스에듀신문]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3년차 임기를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알렸다.

류 구청장은 1일 "오늘은 망우리공원 유관순 열사 합장묘를 찾아 참배를 드리고 다시 한 번 구민분들의 염원을 되새기며 희망찬 다짐으로 아침을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경제, 교육, 문화, 복지 전 분야에서 더욱 새롭고 과감한 변화를 통해 행복한 중랑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3년차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도 서로를 향한 배려와 협력으로 함께 이겨내고 계시는 구민 분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중랑구민들에게 공을 돌렸다.

다음은 류경기 중랑구청장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중랑구민 여러분!
구청장 류경기입니다.

구민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 덕분에 어느새 3년차 임기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망우리공원 유관순 열사 합장묘를 찾아 참배를 드리고 다시 한 번 구민분들의 염원을 되새기며 희망찬 다짐으로 아침을 열었습니다.

앞으로도 경제, 교육, 문화, 복지 전 분야에서 더욱 새롭고 과감한 변화를 통해 행복한 중랑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도 서로를 향한 배려와 협력으로 함께 이겨내고 계시는 구민 분들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위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7.1.
류경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