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일(수) 18:00 현재 (기상청 제공)

[뉴스에듀신문=이훈민 기자] 1일 현재(17시40분),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경기동부와 강원도, 경북동해안은 흐리고, 강원도는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주요 지점 최심신적설 현황(1일 17시 30분 현재, 단위: cm)을 - 구룡령(홍천) 1.1 으로 예보했습니다.

오늘(1일) 밤까지 강원도와 경기동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동풍에 의해 만들어지는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가 내리겠고, 강원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인천.경기도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내일(2일) 새벽(03시)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수도권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동부는 대체로 흐리고 밤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3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으나,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약간 낮아지겠고, 특히 내일(2일)과 모레(3일) 경기북부 일부지역은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내일(2일) 아침 최저기온 -1~6도, 낮 최고기온 14~19도가 되겠습니다.
모레(3일) 아침 최저기온 0~7도, 낮 최고기온 14~18도가 되겠습니다.

오늘(1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동부는 오늘 밤(21시)까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2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낮 동안 높은구름 많은 곳이 있겠고, 모레(3일)는 맑겠습니다.

 내일(2일) 새벽(03시)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36km/h(1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바람이 15~25km/h(4~7m/s)로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2일) 새벽(03시)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은 2.0~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인천.경기앞바다에도 36km/h(10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당부됩니다.

오늘(1일) 밤까지 경기동부는 동풍에 의해 만들어지는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