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현

[뉴스에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내정자는 처음으로 내부에서 수장으로 발탁되었다. 최 내정자는 어떤 일이든 철저히 준비하고 대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후배들에게는 다소 깐깐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나, 다방면에 걸친 광범위한 네트워크가 강점이다. 2009년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을 지내 여권과 인맥이 두텁다.

55년 충남 예산 출생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생물교육과를 나왔다. 행시 25회로 공직을 시작해 재무부 국고국, 경제협력국, 이재국, 재무정책국을 거쳐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청와대 경제정책실에서 일하기도 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기획조정관을 지내고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 금융정보분석원장을 거쳐 2011년부터 금감원 수석부원장으로 재직해왔다.  

거동이 불편한 팔순노모를 자택에서 지극히 봉양하며 효심 또한 각별하다.

△충남 예산 출생 △서울고등학교 △서울대 생물교육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중앙대학원 정책학 박사과정 수료 △행정고시 25회 △재무부 국고국 △청와대 경제정책실 △금융위 기획조정관 △한나라당 수석 전문위원 △금융정보분석원장 △금감원 수석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