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제1회 청소년 농식품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멘토와 사업화 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제공)

[뉴스에듀신문=이훈민 기자]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19년 제1회 청소년 농식품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농산업 분야 청소년동아리 대상 창업 및 사업에 대한 전문교육과 스타트업, 아이디어 구체화 활동, 경진대회 등 농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개최했으며, 양 기관(농업기술실용화재단,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고 청소년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농생명 프로그램의 확장을 위해 ‘청소년 키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추진되었다.

‘청소년 키움 프로젝트’는 양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농생명 프로그램 및 교구를 공동개발하고 전국 단위 농산업 분야 청소년 동아리 대상 진로‧창업캠프를 운영해 예비 청소년 창업자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농생명센터는 청소년의 농생명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 증진 및 농생명 가치 확산을 위해 전국에 있는 농산업 분야(농산가공, 식품, 바이오, ICT, 농기자재 등) 청소년동아리 6팀을 모집해 멘토단과 매칭하여 사업화 모델링을 통한 후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농산업분야의 미래주역인 청소년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농산업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공유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농산업 분야의 발전·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