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과는 2019년 10월 25일 제14회 캡스톤 디자인(졸업작품전)을 오산대학교 제 2야외 강의장에서 오산시 초평동 어르신 50분을 모시고 ‘오손도손 효도잔치’를 진행했다.

[뉴스에듀신문]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과(이상주 학과장)는 2019년 10월 25일 제14회 캡스톤 디자인(졸업작품전)을 오산대학교 제 2야외 강의장에서 오산시 초평동 어르신 50분을 모시고 ‘오손도손 효도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대 실용사회복지학과 졸업예정자 2학년 재학생들이 캡스톤 디자인(졸업작품전)을 통해 그동안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회계, 홍보, 공연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준비한 행사로 학생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또 학생들에게도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 실무를 경험하고 사회복지사 직무 지식과 기술의 이해도를 높일 뿐 아니라 노인 공경의 “효의 정신”이라는 가치와 태도를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됐다.

행사는 대학교 혁신사업지원, 지역사회 자원의 개발과 연계 및 동원, 재능기부 등을 통해 원활하게 진행됐다.

내빈으로 참석하신 최운실 전 제2대 평생교육진흥원 원장(아주대학교 교수)은 “미래의 교육은 지역사회를 기반한 평생교육이 대세가 될 것이며, 오늘 행사는 사라져 가는 노인공경 사상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과는 2019년 10월 25일 제14회 캡스톤 디자인(졸업작품전)을 오산대학교 제 2야외 강의장에서 오산시 초평동 어르신 50분을 모시고 ‘오손도손 효도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상주 학과장은 “졸업예정자인 실용사회복지과 학생들을 지도함에 있어 인성을 중요하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효 정신과 나눔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참가학생 대표 김범식 학회장은 “전공과 연계된 행사로 실용사회복지과 특성을 반영한 행사로 후배들이 이번 행사를 감명 깊게 보고, ‘효’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과 예비 사회복지사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행사에 참가하신 지역사회 어르신들은 감동을 가지고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뉴스에듀신문 또한 이번행사 지역어르신들을위해 라면을 후원했다. 

사진제공=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