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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잘해 47.6%, 못해 47.5%..정당 지지율, 민주 38.1%, 한국 30.3%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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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2  00: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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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 7월 2주차 주중동향] 文 대통령, 긍정 47.6%, 부정 47.5%..民 38.1%, 韓 30.3%, 共 1.5%
[뉴스에듀신문] 리얼미터 2019년 7월 2주차 주중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02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14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7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7%p 내린 47.6%(매우 잘함 25.3%, 잘하는 편 22.3%)로, 6·30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직전 6월 4주차 주간집계(긍정평가 47.6%, 부정평가 47.6%)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7%p 오른 47.5%(매우 잘못함 32.6%, 잘못하는 편 14.9%)를 기록,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0.1%p 박빙으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3일(수) 이후 9일(화)까지 조사일 기준 나흘 연속 하락하는 등 내림세가 뚜렷했는데, 이러한 변화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됨과 더불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북한 목선과 일본 경제보복을 둘러싼 대정부질문 공방, 내년도 최저임금을 둘러싼 노사 대립 등 부정적 요인들이 집중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간으로는 지난주 금요일(5일)에 49.6%(부정평가 45.8%)로 마감한 후, 8일(월)에는 47.4%(▼2.2%p, 부정평가 46.9%)로 하락했고, 9일(화)에도 45.7%(▼1.7%p, 부정평가 48.1%)로 내렸다가, 10일(수)에는 48.5%(▲2.8%p, 부정평가 47.9%)로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서울, 경기·인천, 60대 이상과 50대, 30대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호남과 대구·경북(TK)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8.1%(▼2.3%p)로 2주째 하락, 40%대에서 30%대 후반으로 떨어진 반면, 자유한국당은 30.3%(▲2.4%p)로 상승하며 다시 30% 선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진보층 63.2% → 59.8%)과 한국당(보수층 63.0% → 61.7%)의 핵심이념 결집도는 모두 소폭 하락했고, 중도층에서 민주당(39.1% → 35.2%)과 한국당(25.8% → 30.6%)의 격차는 13.3%p에서 4.6%p로 좁혀졌다.

정의당은 7.4%(▼0.3%p)로 지난 3주 동안의 완만한 오름세가 멈췄고, 바른미래당은 5.6%(▲0.8%p)로 3주 만에 5% 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2.3%(▼0.2%p)를 기록했고, 이번 주 조사부터 새로 포함된 우리공화당은 1.5%로 조사됐다. 공화당은 보수층(2.9%), 60대 이상(2.0%)과 50대(1.9%), 경기·인천(2.7%)에서 2% 선을 상회하거나 근접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9년 7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4,423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2명이 응답을 완료, 4.4%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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