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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장맛비
김순복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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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0  18: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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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제공
[뉴스에듀신문=김순복 기자] 10일 현재(16시),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일강수량(10일 16시 현재, 단위: mm) 현황
- 경기도: 목덕도(옹진) 3.5 서운(안성) 0.5 장흥면(양주) 0.5
- 강원도: 강릉왕산 15.0 신기(삼척) 13.5 구룡령(홍천) 9.5 설악산(양양) 7.0 미시령(고성) 7.0
- 충청도: 춘장대(서천) 17.0 삽시도(보령) 13.5 논산 10.0 부여 9.5 청양 8.0 청남대(청주) 4.5
- 전라도: 진도(첨찰산) 32.5 청산도(완도) 29.5 산이(해남) 29.0 영암 27.0 덕유봉(무주) 22.0
- 경상도: 지리산(산청) 33.0 함양군 21.0 남해 19.0 삼동(울주) 18.5 금정구(부산) 12.5 대덕(김천) 15.0
- 제주도: 성판악 96.0 진달래밭 86.0 제주 31.6 서귀포 29.0 성산 17.7 추자도 13.0 고산 6.6

오늘(10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특히, 오늘(10일) 밤(18시)부터 내일(11일)까지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북동진함에 따라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비 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여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장맛비는 백두대간을 경계로 동쪽과 서쪽지방의 강수량 차이가 크겠으며,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이동경로와 속도에 따라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의 강수 시간이 길어지고 강수량이 증가할 수 있다.

내일(11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새벽(00~06시), 충청도와 경북내륙은 오전(12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경북동해안에는 오후(18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에는 모레(12일) 새벽(03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12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다.

한편, 장마전선은 내일(11일) 이후에 다시 동중국해와 일본 사이로 남하하여,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글피(13일)부터 17일 사이에 제주도에 영향을 주겠으나, 주변 기압계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

내일(11일) 아침 기온은 18~22도(오늘 16~22도, 평년 19~22도), 낮 기온은 22~29도(평년 25~29도)가 되겠다.

모레(12일) 아침 기온은 18~21도(평년 19~22도), 낮 기온은 24~30도(평년 25~29도)가 되겠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제주도와 경상해안(경북동해안 19시 발효)에는 내일(11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강원영동에도 바람이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그 밖의 지역에서도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전해상(일부 남부앞바다 제외)은 내일(11일)까지, 동해남부전해상(19시 발효, 울산앞바다는 18시 발효)에는 모레(12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당부된다. 한편, 동해중부전해상에도 바람이 차차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내일(11일)까지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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