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신문=김순복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은 혁신교육의 질적 심화 및 혁신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19 상반기 ‘끼리~끼리 나눔 한마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중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중 혁신학교(총 11개)의 자율협의체가 주관하여 단위 학교 혁신 사례로 학년 끼리 모여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하여 학교 공동체 구성원의 소통·참여·협력을 통한 자율적 학교운영 체제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끼리~끼리 나눔 한마당’은 2회에 걸쳐 운영되는데 1차는 2019. 6. 19.(수) 15:00~16:50 교동초, 한강초, 서빙고초에서 1, 4, 6학년 교사들 중심으로, 2차는 2019. 6. 26.(수) 15:00~16:50 덕수초, 남정초, 용산초에서 2, 3, 5학년 교사들 중심으로 동학년끼리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업(학급 경영) 노하우나 수업(학급 경영)에서의 고민거리학년별 공통 주제를 갖고 다양한 운영 사례 나눔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년별 수업, 학급경영에서의 고민거리는 주로 학습 영역, 생활지도 영역, 진로 영역 순으로 분석할 수 있다. 특히 배움이 느린 학생(한글)지도, 통합학급 학생의 다양한 지원 방안, 특수학급 대상자나 정서행동에 문제가 있는 아동들의 효과적인 생활지도 방법, 학습능력이나 수준 차이가 많이 나는 학생들의 동시 지도 등 기초학력 지도 방안에 대한 고민들은 전 학년에서 공통적인 고민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은 『끼리~끼리 나눔 한마당』을 통해 다양한 고민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나아가 이에 대한 중부교육지원청 단위에서 기초학력향상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저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아울러 2019 중부 상반기 학교혁신을 위한 『끼리~끼리 나눔 한마당』을 통해 학교 혁신 공감대 확산 및 혁신 교육 일반화 및 학교별 주제 나눔을 통한 수업 혁신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