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명: 우슬,․판매업체(소재지): ㈜금광약초(경기도 이천시) 식약처 제공

[뉴스에듀=김순복 기자] ‘노니’에 이어 ‘우슬’에서도 중금속 기준초과 검출 농산물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를 결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금광약초(경기도 이천시 소재)가 포장‧판매한 국내산 ‘우슬’에서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0.7mg/kg) 초과(1.7mg/kg)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한다고 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포장일이 2018년 12월 5일, 12월 6일, 12월 13일, 12월 2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기관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노니’와 ‘우슬’의 중금속 기준초과 검출 농산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