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초, 교동어울림한마당 학년군별 체육대회 개최

[뉴스에듀=김순복 기자] 근로자의 날(노동절) 5월 1일 교동초등학교(교장 홍재한)는 교동어울림한마당 학년군별 체육대회를 진행하였다.

그동안 5월이면 항상 미세먼지 나쁨으로 인해 체육대회를 운동장에서 실시하지 못했다. 아이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부득이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그동안 체육대회에서 달리기 겨루기를 못한 아이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미세먼지 없이 마음껏 자신의 달리기 기량을 뽐내고 달렸다. 아이들의 마음은 달리기를 하고 있으면 마냥 행복하고 즐거워진다. “달리기하면 너무 즐거워요”라며 이날 달리기를 한 교동초 1학년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교동초 홍재한 교장은 “달리는 순간 마냥 기쁘고 즐거운 이 아름다운 동심을 가진 어린 친구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하루이며, 앞으로 성장하면서 좋은 추억으로 남아 훌륭한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