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초등학교는 4월 26일 자신의 꿈을 키우고 향상시키기 위한 ‘방문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26일 교동초등학교(교장 홍재한)는 자신의 꿈을 키우고 향상시키기 위한 ‘방문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교동초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하여 선호군 직업을 골라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그중 올해에는 드론관련 직업이 선택되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방송프로에서 어느 가수가 드론으로 노후생활을 위한 수입을 마련한다는 이야기가 발단이 되어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받게 되었으며, 교동초 아이들도 드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직접적으로 드론을 만지고 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하면서 학생들은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드론을 직접 체험한 임○○(교동초 6학년)학생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던 드론을 전문가에게서 이론적인 부분과 실제 조작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 받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라고 대했다.

교동초 홍재한 교장은 “본교는 꿈과 끼를 갖춘 창의인재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직업의 세계란 변화가 많은 분야이므로 많은 분야를 체험해보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진로교육활동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