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디 강창석 대표가 10일,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 뉴스젤리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에듀TV] 미리디는 지난 4월 10일 수요일 자사 서비스인 디자인 웹 플랫폼 '미리캔버스'와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뉴스젤리의 다채널 광고분석 솔루션 '매직테이블'이 상호간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리캔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한 웹 기반 그래픽 에디터이다.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었던 일반 사용자와 더불어 홍보 및 프로모션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사업자 및 마케터 등 디자인이 필요한 모든 사용자가 누구나 쉽게 디자인이 가능한 웹 서비스다.

현재 온라인 채널에 최적화된 웹 배너를 비롯하여 카드뉴스, 명함, 포스터, 로고 템플릿 등 수 천 가지의 샘플 디자인과 함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수 만 가지의 이미지 소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지속적으로 디자인 및 기능을 업데이트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미리캔버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미리디는, 자체 IT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생산&제작까지 이미지 출력의 모든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다. 또한, 자체 캔버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인쇄 출력물 등 비즈니스 콘텐츠 전문 브랜드 '비즈하우스' 서비스와 더불어 온라인 사진 인화, 포토북 전문 브랜드 '스마일캣'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직테이블은 여러 채널에서 집행되는 온라인 광고 데이터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채널 광고분석 솔루션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다양한 채널에 집행되는 광고들의 결과 데이터를 하나의 대시보드로 자동 연동하여, 한 눈에 광고 성과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모니터링 대시보드 기능이 있다. 또한 광고 캠페인에 대한 자동 통합리포트 생성, 광고 성과 예측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해 많은 광고 채널을 관리하는 인하우스, 광고대행사의 마케터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매직테이블 솔루션을 개발한 뉴스젤리는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으로, 현재 매직테이블 외에도 웹 기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DAISY)’, 다양한 BI솔루션 컨설팅, 맞춤형 대시보드 구축, 시각화 기획 및 교육 등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서 미리캔버스는 매직테이블 이용자에게 온라인 광고 및 소셜채널에 업로드할 콘텐츠 기획 및 디자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동시에 매직테이블은 미리캔버스 이용자에게 온라인 홈페이지&채널별 운영 데이터를 한 눈에 관리 가능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양 사의 이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즉, 마케터 및 광고주는 마케팅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리캔버스 마케터 이정민 매니저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 각각의 서비스 사용자뿐만 아닌, 모든 마케팅 담당자들의 노하우 서비스(솔루션)로 자리매김하여 서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협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