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7(수) 이곡중학교 다목적강당 라온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대구 이곡중학교(교장 김선희)는 17일 오후 2시 학교 다목적강당(라온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라온관 개관식에는 배성근 대구광역시 부교육감, 이태훈 달서구청장, 교육청 관계자, 중・고등학교 교장, 학부형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모둠북 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커팅식, 내빈소개, 학교장 인사, 격려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다.

라온관은 총 사업비 20억 3천만 원이 투입돼 전체면적 997.86m2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시설 및 주차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이곡중학교 학생회장 3학년 성석원 학생은 “기대하던 강당이 생겨서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든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며, 벌써 학교 축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곡중학교 김선희 교장은 “즐거움을 뜻하는 라온관에서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쓸 것이다”고 했다.

이곡중학교에서는 미래교육을 위한 SW선도학교, 상상제작소 등 미래교육공간을 구축하며, 학력신장을 위한 두드림학교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시행 중이다. 라온관은 이런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및 스포츠클럽 활동, 방과후 활동 등에 활용되며, 학생들의 지덕체를 함양하는 즐거운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이곡중학교 한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