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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사교육비 19조 5천억원..1인당 월 29.1만원2022학년도 대입개편방안 안정적 추진 및 대입 공정성·투명성 확보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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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4  19: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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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TV]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3월 12일 통계청(통계청장 강신욱)과 공동으로 실시한 「2018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8년 사교육비 총액 19조 5천억원

’18년 사교육비 총액은 약 19조 5천억원으로, ’17년 18조 7천억원 대비 8천억원(↑4.4%) 증가하였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 8조 6천억원(↑5.2%), 중학생 5조원(↑3.5%), 고등학생 5조 9천억원(↑3.9%)이었다.

교과 사교육비 총액은 14조 3천억원으로 전년(13조 6천억원) 대비 7천억원(↑5.0%) 증가하였고, 이 중 국어는 1조 4천억원(↑10.2%), 영어 5조 7천억원(↑4.6%), 수학 5조 5천억원(↑2.9%)이었다.

예체능 및 취미·교양 등은 5조 1천억원으로 전년(4조 9천억원) 대비 2천억원 증가(↑3.1%)하였고, 이 중 음악은 1조 6천억원(↓1.9%), 미술 9천억원(↑10.5%), 체육 2조 1천억원(↑5.6%)이었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29.1만원

1인당 월평균 명목 사교육비(이하 월평균 사교육비)는 29.1만원으로 전년(27.2만원) 대비 1.9만원(↑7.0%) 증가하였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 26.3만원(↑1만원, 3.7%), 중학생 31.2만원(↑2.1만원, 7.1%), 고등학생 32.1만원(↑3.6만원, 12.8%)이었다.

월평균 교과 사교육비는 21.3만원(↑1.5만원, 7.6%)이였으며, 이 중 국어 2.1만원(↑2천원, 12.9%), 영어 8.5만원(↑6천원, 7.2%), 수학 8.3만원(↑4천원, 5.5%), 사회·과학 1.2만원(↑1천원, 7.0%)이었다.

예체능 및 취미·교양은 7.6만원(↑4천원, 5.8%)으로, 음악은 2.4만원(전년 수준), 미술 1.3만원(↑2천원, 13.3%), 체육 3.1만원(↑2천원, 8.3%)이었다.

◆사교육 참여율 72.8%, 주당 사교육 참여시간 6.2시간

사교육 참여율은 72.8%로 전년(71.2%) 대비 1.7%p 상승했다.
학교급별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생 82.5%(↓0.1%p), 중학생 69.6%(↑2.2%p), 고등학생 58.5%(↑2.6%p)이었다.
일반교과의 사교육 참여율은 53.4%(↑1.3%p), 예체능 및 취미·교양은 42.5%(↑1.4%p)였다.

주당 사교육 참여시간은 6.2시간으로 전년(6.1시간) 대비 0.1시간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6.5시간(↓0.2시간), 중학생 6.5시간(↑0.2시간), 고등학생 5.3시간(↑0.4시간)이었다.
일반교과는 4.0시간(↑0.1시간), 예체능 및 취미·교양은 2.2시간(↑0.1시간)이었다.

◆진로·진학 학습상담 참여율은 3.6%

’18년부터 사교육비에 포함하여 공표하는 진로·진학 학습상담의 경우 연간 총액은 616억원이었으며, 1인당 월평균 비용은 1천원(연평균 1.1만원)이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생 166억원(↑42.9%), 중학생 127억원(↑10.0%), 고등학생 324억원(↑30.2%) 이었다.
참여율은 3.6%로, 초등학생은 2.9%, 중학생은 3.7%, 고등학생은 4.7%가 진로·진학 학습상담 사교육에 참여하였다.

진로·진학 학습상담 사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을 기준으로, 참여자 1인당 연간 평균 상담 횟수는 2.6회로 상담 1회당 연간 평균 비용은 11.8만원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 초등학생은 회당 평균 8.5만원으로 연간 2.5회 참여하였고, 중학생은 10.9만원으로 2.3회, 고등학생은 15.2만원으로 2.9회 참여하였다.

◆수강목적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및 참여율

사교육 수강목적을 보면 교과의 경우 학교수업보충·심화(49.0%) > 선행학습(21.3%) > 진학준비(17.5%) > 불안심리(4.7%) > 기타(2.4%) 순이었다.

전년 대비 학교수업보충·심화(↑0.2%p), 선행학습(↑0.3%p), 진학준비(↑0.5%p)는 증가하고, 불안심리(↓0.5%p), 기타(↓0.6%p)는 감소했다.

예체능 및 취미·교양의 경우 취미 및 재능개발(59.6%) > 진학준비(10.0%) > 친구사귀기(9.0%) > 학교수업보충·심화(8.9%) 및 기타(1.2%) 순이었다.

전년 대비 취미·교양·재능개발(↑1.0%p), 진학준비(↑0.2%p)는 증가했고, 학교수업보충·심화(↓0.5%p), 친구 사귀기(↓0.1%p) 등은 감소했다.

초등학생 중 보육 목적으로 교과 사교육에 참여하는 비중은 10.1%로 전년 수준이었고, 예체능 및 취미·교양은 14.5%로 전년 대비 0.3%p 증가하였으나 돌봄교실 확충 등에 따라 전년(교과 ↑1.2%p, 예체능 및 취미·교양 ↑ 1.8%p)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되었다.

◆가구 소득수준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및 참여율

월평균 소득 800만원 이상 가구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50.5만원, 200만원 미만 가구는 9.9만원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소득 800만원 이상 가구의 월평균 사교육비를 200만원 미만 가구의 월평균 사교육비로 나눈 값은 ‘17년 5.2배에서 ’18년 5.1배로 나타났다.

월평균 소득 800만원 이상 가구의 참여율은 전년(84.5%) 대비 0.6%p 감소한 84%, 200만원 미만 가구는 전년(44.0%) 대비 3.3%p 증가한 47.3%로, 참여율 차이는 36.7%p이었다.

◆시·도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서울, 경기, 대구 순으로 높아

시·도별 월평균 사교육비는 서울(41.1만원), 경기(32.1만원), 대구(30.3만원) 순으로 높았으며, 충남(18.7만원)이 가장 낮았다.

전년 대비 충북(↑28.4%), 전남(↑20.6%), 울산(↑12.3%), 경기(↑11.9%) 등 14개 시·도는 증가했고, 부산은 전년 수준이었으며, 대전(↓2.0%), 충남(↓0.8%) 2개 시·도는 감소했다.

시·도별 사교육 참여율은 서울(79.9%), 세종(77.9%), 대전(73.8%) 순으로 높았으며, 전남(61.5%)이 가장 낮았다.

전년 대비 충북(↑6.5%p), 인천(↑4.6%p), 전남(↑4.5%p) 등 14개 시·도는 증가하였고, 부산(↓2.6%p), 충남(↓0.9%p), 대구(↓0.2%p) 3개 시·도는 감소하였다.

◆자녀 수가 적을수록 학생 1인당 사교육비 지출이 많음

자녀 수 별 사교육비를 보면, 자녀 수가 적을수록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이 많았으며, 전년 대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증가액 또한 높았다.

자녀 수 분포 비율을 볼 때 자녀가 1명인 경우는 14.5%로 전년(13.9%) 대비 0.6%p 증가하였고, 2명인 경우는 61.8%로 전년(62.3%) 대비 0.5%p 감소, 3명 이상인 경우는 23.7%로 전년(23.8%) 대비 0.1%p 감소하였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자녀가 1명인 경우 32.4만원으로 전년(29.3만원) 대비 3.1만원 증가, 2명인 경우 30.8만원으로 전년(29.1만원) 대비 1.7만원 증가, 3명 이상인 경우는 22.5만원으로 전년(20.9만원) 대비 1.6만원 증가하였다.

◆방과후학교 참여 감소

’18년 방과후학교 이용 총액은 9,258억원으로 전년 대비 917억원 감소하였고, 참여율은 51.0%로 전년(54.6%) 대비 3.7%p 하락했다.

교과 프로그램 = 전체 참여율 33.8%로 전년(37.9%) 대비 4.1%p 하락하였고, 초 34.4%, 중 15.7%, 고 48.4%로 나타났다.
특기적성 프로그램 = 전체 참여율 27.5%로 전년(28.1%) 대비 0.5%p 감소하였고, 초 41.4%, 중 21.2%, 고 9.3%로 나타났다.
초등 돌봄 = 초등학생 돌봄 참여율은 6.7%로 전년(5.7%) 대비 1%p 상승하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18년 3~5월과 7~9월에 지출한 사교육비 및 관련 교육비를 5~6월과 9~10월에 전국 초·중·고 1,486개교 학부모 4만여 명(학급 담임 및 방과후 교사 포함)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

교육부는 사교육비 증감의 원인을 다양한 각도에서 진단하고,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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