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교육청 제공

[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1일 오전 10시 2층 강당에서 2019년 3월 1일자 교장‧원장‧교감‧원감·수석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발령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서는 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장 등 교육연구관 4명, 전라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등 장학관 8명, 교장전직 9명, 교장·원장 승진 41명, 공모교장 4명, 원감 전직 1명, 교감·원감 승진 41명, 수석교사 11명,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11명 등 총 130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승진 및 전직을 통해 새로운 임지로 가는 교장‧원장․교감․원감·수석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발령자들에게 탁월한 능력과 존경받는 인성으로 전북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되었음을 치하하며,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교원으로 구성된 ‘동요샘앙상블’(부귀초 교사 유경수 등 5명)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멋진 연주와 배경음악으로 수여식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어 주었고, 전북아카펠라음악교육연구회 ‘꽃밭정이’(복흥초 교사 임대우 등 7명)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멋진 하모니를 이루어 울림을 주었으며, 도내 초등학교 어린이로 구성된 ‘행복더하기’ 중창단의 깜찍한 축하노래가 임명장 수여식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