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2월 19일(화) 오전 07:50 발표 (기상청 제공)

[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정월대보름은 2019.02.19(화) | 매년 음력 1월 15일.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사의 시작일을 의미하는 날이다.

음력 정월 보름, 한국의 대표적인 세시 명절의 하나. 음력 새해의 첫 보름날을 뜻하며, 전통적인 농경사회였던 한국에서는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이었다.

정월대보름인 오늘(19일)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는 흐리고 눈이 내려쌓이는 곳이 있으며, 수도권은 경기북부를 제외한 대부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06시 50분), 전국이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고 있으나, 서울.경기북부 지역의 눈의 강도는 약화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 [CCTV]에 따르면 수도권은 이천 1.5 양평 1.5 신서(연천) 0.5 의정부 0.5 하면(가평) 1.0 [레이저] 안성 3.5 평택 3.0 운평(화성) 3.3 오산 2.9 안산 2.1 일동(포천) 1.3 경기광주 1.1 백학(연천) 2.1 동두천 0.8이다.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에 내리는 눈은 낮(12시)에 서해안에서 그치기 시작하여 늦은 오후(15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일시적으로 눈은 약화되었으나 서해상에서 눈 구름대가 다시 발달하여 북동진함에 따라 9시를 전후하여 서울과 경기도에는 다시 강도가 다소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한편, 새벽부터 내린 눈이 쌓이거나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