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더 영상. 기상청 제공

[뉴스에듀tv] 15일 현재(13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고 있다.

서해5도(백령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백령도와 경기북부(동두천, 양주, 포천, 가평, 의정부)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서해안(인천, 강화)지역은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지점 최심적설 현황(15일 13시 현재, 단위: cm)은 [목측] 백령도 4.6 인천 3.5 서울 2.4 수원 1.0 북춘천 0.9 [CCTV] 동두천 5.5 의정부 3.5 파주 3.5 신서(연천) 3.5 하면(가평) 1.5 양구 1.0 [레이저] 양주 3.8 강화 3.5 능곡(고양) 3.3 광릉(포천) 2.6 인제 2.4 화천 1.0이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를 지나는 눈구름대와 경기만 부근에 나타나고 있는 눈구름대는 매시 40km 내외의 속도로 동진함에 따라 오늘 밤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청도와 경북북부내륙에 한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그 밖의 남부내륙에는 밤 사이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내린 눈이 쌓여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 2019년 2월 15일(금) 오후 014:00 기상청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