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김선희〕국가원로회의(國家元老會義) 사무처에서는 지난 2월19일(화), 오후에 전 청소년보호위원장 및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김성이(金聖二)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국무총리실 산하)을 방문하여 사회적 현안 문제 중 하나인 청소년, 보건, 복지, 사행산업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었다.

▲ 지난 19일(화) 오후, 국가원로회의 임영기 사무처장(맨 우측)과 국민희망 서울포럼 송정섭 고문(맨 좌측)과 함께 前 보건복지부 김성이 장관(중앙)을 방문하였다. ⓒ김선희

특히 청소년과 관련하여 김성이 위원장은 국가원로회의에서 초ㆍ중ㆍ고생들을 중심으로 ‘청소년봉사단’을 구성하여 봉사활동에 관한 ‘자원봉사증’을 지급하고 청소년들이 나눔과 상생을 체험토록 하며, 평생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원로들의 경륜과 지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청소년포럼’을 개최해서 원로들과 청소년들이 소통하는 대화와 강연의 장(場)을 만들어 건전한 가치관, 미래지향적 사고, 효(孝)를 겸비한 인성, 자아계발에 집중하는 인격체 형성을 가능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면 이는 청소년들에게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경험과 자산이 될 것이며, 이 시대 매우 필요하고 보람된 것이 될 것이라는 제안을 하였다.

이에 국가원로회의 임영기 사무처장도 “청소년들이 국가원로위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래의 꿈을 구체화하고 호연지기(浩然之氣)를 다지며 성장한다는 것은 매우 가슴 벅찬 일이다.”고 공감하며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의지를 갖고 추진해 보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