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에 반사되어 환히 비추는 루미세이프 제품들 이미지사진. 루미세미프 제공

[뉴스에듀TV 김순복 기자] 초등학교가 겨울방학기간에 들어서며, 2019년 신학기를 준비하는 초등학생 학부형들은 신학기 책가방으로 기능성과 편의성이 동시에 지원되는 가방을 찾고 있다.

북유럽 핀란드에서 기원된 루미세이프(Lumisafe)는 금번 2019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교통안전가방을 선보인다.

교통안전반사경과 스쿨존 가방안전덮개로 유명한 루미세이프는 금년에도 학부형과 선생님들, 그리고 아이들에까지 인기를 끌면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루미세이프 교통안전가방​은 교통안전기능과 편리성에 중점을 두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 제작되었다.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성인까지도 사용할 수 있으며, 착용감이 좋고 사용이 편리한 게 특징이다.

디자인은 북유럽 스타일로 심플하게 만들어져 누구나 좋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학기 가방을 준비하는 학부형들은 신학기 가방뿐만 아니라, 최근 국제안전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초등학교들에서 교통안전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을 가방에 착용하고 다닐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이 좋겠다. 

야간에도 300미터 전방까지 자동차 라이트 불빛에도 환히 비추어 보행자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위험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실제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 사용으로 핀란드에서는 90%이상 교통사고감소율을 가져온 통계가 있다. 

울산시교육청(노옥희 교육감)에서 작년 11월에 교통사고에 취약한 10개 학교를 선정하여 안전한 학교 등하교 통학로를 위해 5000개를 학생가방에 착용하여,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교통연수원을 비롯한 시청, 녹색어머니연합회, 경찰서 등에서도 적극 도입 추진을 확대하고 있다.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을 신학기 책가방에 달아주면 아이들에게는 안전을 선물할 수 있어서 좋으며, 교육과 복지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핀란드 친환경 제품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루미세이프 야간 고급형 가방안전덮개는 커다란 30km 스쿨존 속도표시로 주간과 야간에도 환희 반사되어 시인성이 높아, 학부형과 어린이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단체 구매로도 잦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