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원기 마술사가 대형 카드 마술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키네마인 제공

[뉴스에듀] 21일 오전 10시 을지로에 위치한 명보아트홀에서는 중학생들이 열광하는 멋진 행사가 있었다. 
12월에만 8번이나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를 위해 문화를 체험 하는 행사로 한국교육마술협회(함현진회장)가 하는 "어메이징 매직쇼"가 화려하게 펼쳐진 것이다.

(주)키네마인 손영선 대표가 기획한 이 행사는 서울시 내 중학생들로 하여금 마술사 함현진(한국교육마술협회장)가 연출하고 마술사 배원기(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씨와 오정미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보면서 전문직업인의 이야기를 듣는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실제 마술 도구를 받아서 마술도구를 활용하는 기법들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90분간의 마술공연과 강연 그리고 질문과 대답 등 대화의 시간이 펼쳐지는 동안 학생들은 쉴세없이 웃고 박수치고 환호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명보아트홀에서 청소년 권장 연극인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소년” (우사소. 연출 손영선) 공연도 함께 펼쳐지기도 했다.

이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소년(우사소)” 연극을 본 선생님들의 입소문과 학생들의 강력한 추천으로 3년 동안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 배원기 마술사와 오정미 마술사가 교육마술 지도와 질문의 시간을 하고 있다. 사진 =키네마인 제공

이번 문화 체험이 갖는 특징은 그냥 강연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화려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보면서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공연을 본 것에 대한 교감을 나누는 것으로 꾸며져 일반 다른 직업 체험이나 단순 공연 관람과는 다른 차원 높은 수준의 행사였다고 선생님들의 칭찬을 수 없이 들었다고 (주)키네마인 손영선 대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