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스쿨룩스

[뉴스에듀=김순복 기자] 최근 교복업계에서 실용적이고 편안한 교복이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과학 기술을 적용하여 기능성을 극대화한 학생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본격적인 신학기 동복 시즌을 앞두고 보온성 소재 및 활동성 중심의 기술력을 접목하며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 특수 발열 원사, 웜라이트 소재 적용해 보온력 강화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복업계는 특수 발열 원사, 웜라이트 소재와 같이 보온성을 높여주는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여 방한 효과를 강화하는데 집중하는 모양새다. 

스쿨룩스는 겨울철 보온성 유지를 위해 아웃도어용 특수 발열 원단을 적용한 기능성 동복 재킷을 선보이고 있다.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방사시켜 재킷 안 온도를 평균 1℃ 이상 높여주는 특수 발열 원사를 재킷 안감에 적용해 보온 효과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3층 구조의 특수솜이 감싸주는 퀼팅 안감을 재킷에 적용한 세심한 안감 처리로 무게는 가볍게 유지하면서도 보온성을 끌어올렸다. 

스마트학생복은 셔츠와 블라우스 제품에 차가운 공기를 막고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파이로클 시스템을 적용했다. 

◆ 일상생활 고려한 기술력 통해 착용감은 향상시키고 관리 용이 

스쿨룩스는 활동성이 높은 청소년기를 고려해 남학생, 여학생 교복 바지에 스트레치 효과가 탁월하고 형태 회복력이 좋은 젠트라 스판 원단을 사용하고 섬유 표면에 오염방지 특수 가공을 하여 오염물질이 쉽게 섬유에 스며들지 않고 오랜 기간 동안 새 옷처럼 깨끗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엘리트학생복은 정전기 분산 및 방지 효과에 탁월한 도전사 원단을 사용하여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 제품에 스판 소재 안감을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