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돈 온수매트로 논란이 된 하이젠 온수매트. 하이젠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에듀eTV=김순복 기자] 이번에는 하이젠 온수매트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있다.

5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라돈이 검출된 하이젠 온수 매트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울분을 토하는 방송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제품을 간이 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기준치 148베크렐을 초과한 218Bq/㎥이라는 수치가 나왔다.

소비자들은 “직접 라돈 측정기를 통해 가정에 있는 제품들에서 라돈수치를 측정하고 있으며, 끊임 없이 새로운 제품들에서 라돈이 발생되고 있다”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라돈이 검출된 제품은 (주)대현하이텍에서 제조한 하이젠 온수매트로 제품에서 218Bq/㎥의 라돈이 검출됐다. 이는 법적 기준치인 148Bq/㎥을 넘어선 수치다.

이에 대해 하이젠 측은 “한 달 동안 측정을 했는데 수치상으로 정상으로 나와서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