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과 한중연합일보 발행인 이창호. 업무 협약식

[뉴스에듀 eTV뉴스=김순복 기자]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과 한중연합일보(발행인 이창호)은 ‘한중리더십’교육에 관한 공동업무교육에 협약’을 지난 8일 오후 4시에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과 한중연합일보 간에 맺은 이번 공동업무협약은 한중교육리더십과정 공동교육 협약으로, 긴밀한 상호 협조 하에 한중리더십 교육을 이용하여 한중교육리더를 육성하는 데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는 것으로 인식을 같이 하고, 각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금번 상호교육 협약 내용은 △한중 리더십교육을 위한 각종 시설, 장비, 자료 및 인력 등의 교류 △한중 스피치리더십. 협상. 커뮤니케이션 교육프로젝트 공동운영 △한중교육관련 DB 구축 △한중 교육인력 및 한중언론지원 △기타 한중교육 리더십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협의 사항 및 기타 한중리더십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것들을 주요 협의사항으로 채택하고, 상호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선종복은“오늘의 사회는 ‘한중의 시대’이고 , 한중의 시대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감동을 주는 리더십의 기술이다. 이 리더십의 기술은 후천적인 연습과 학습을 통하여 향상되는 것. 그런 만큼 동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한중교육리더십을 체계화함으로써 개인적인 성취와 한중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중연합일보 이창호 발행인은 본 공동업무협약과 관련하여 “중국 곡부사범대학에서 공동 진행한 공자리더십 과정을 유일하게 실시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한편,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운영하게 되는 한중 리더십과정에서 우수한 교수진과 다양한 커리큘럼의 성공적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